2011년 운정신도시 브랜드 명칭 회복을 위한 운정신도시 1,2지구 아파트 외벽 운정신도시 홍보 현수막 설치 사진
파주시고시 제2011 - 120호
파주시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고시
2011년 9월 16일 제20차 파주시 지명위원회 심의‧의결 사항을 「파주
시 지명 등의 명명에 관한 조례」제18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.
2011년 9월 23일
파 주 시 장
1. 폐 지 명 칭 : 교하신도시
2. 폐지 연월일 : 2011년 9월 23일
3. 심의 연월일 : 2011년 9월 16일
4. 소 재 지 : 파주시 교하동, 당하동, 상지석동, 와동동, 야당동, 목동동, 동패
동, 문발동, 신촌동, 연다산동, 다율동, 오도동 일원
5. 위 치 : 파주운정1‧2‧3지구(기존아파트 포함) 및 교하지구
(중심 경‧위도 : 경도 126°44‘00“ / 위도 37°43’00“)
http://www.ajunews.com/common/redirect.jsp?newsId=20111003000288
파주신도시 공식명칭 ‘운정신도시’
‘교하신도시’ 폐지로 사실상 확정
박홍용기자prodigy@sed.co.kr
입력시간 : 2011/10/03 16:17:14
수정시간 : 2011/10/05 11:57:40
경기 파주ㆍ교하ㆍ운정 등 여러 명칭을 쓰면서 혼선을 빚었던 경기도 파주신도시의 명칭이 사실상 ‘운정신도시’로 불리게 됐다.
이에 따라 일부 분양 업체들이 사용하던 ‘교하신도시’ 명칭은 앞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.
3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파주시 지명위원회를 열어 파주 운정1ㆍ2ㆍ3지구 및 교하지구 등으로 묶인 파주신도시 공식명칭으로 ‘교하신도시’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관련 고시를 마쳤다.
파주시는 교하신도시 명칭 폐지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한 바 있다.
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‘교하신도시’와 ‘운정신도시’라는 명칭이 혼용되면서 버스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상당한 불편함을 겪어 왔다. 일부 시민들은 신도시라는 브랜드가 시골 이미지로 전락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.
신도시 명칭이 운정신도시로 사실상 통일됨에 따라 운정지구에 분양을 하면서도 그동안 교하신도시라는 명칭으로 분양승인을 받아 이를 사용했던 건설사들도 명확한 지역이름으로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.
일부 건설사들은 파주시로부터 아파트 분양 승인 때 교하신도시나 운정신도시 대신 명칭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‘파주신도시’로 승인을 받은 곳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
파주시 내 아파트를 분양 중인 롯데건설 측은 “그동안 ‘교하롯데캐슬’이란 브랜드로 분양했었는데 명칭 통일 이후로는 ‘운정신도시 롯데캐슬’로 분양하고 있다”며 “뒤늦게나마 지역 명칭이 확정되면서 혼선을 피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하지만 정작 신도시 명칭을 확정한 후에도 파주시가 이를 홍보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.
운정신도시의 한 주민은 “시가 신도시 명칭을 통일하고도 이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펴지 않고 있다”며 “버스 등 교통시설이나 아파트 명칭에 관련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홍보를 하는 정책을 펴야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2011년 운정신도시 브랜드 명칭 회복을 위한 운정신도시 1,2지구 아파트 외벽 운정신도시 홍보 현수막 설치 사진
파주시고시 제2011 - 120호
파주시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고시
2011년 9월 16일 제20차 파주시 지명위원회 심의‧의결 사항을 「파주
시 지명 등의 명명에 관한 조례」제18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.
2011년 9월 23일
파 주 시 장
1. 폐 지 명 칭 : 교하신도시
2. 폐지 연월일 : 2011년 9월 23일
3. 심의 연월일 : 2011년 9월 16일
4. 소 재 지 : 파주시 교하동, 당하동, 상지석동, 와동동, 야당동, 목동동, 동패
동, 문발동, 신촌동, 연다산동, 다율동, 오도동 일원
5. 위 치 : 파주운정1‧2‧3지구(기존아파트 포함) 및 교하지구
(중심 경‧위도 : 경도 126°44‘00“ / 위도 37°43’00“)
http://www.ajunews.com/common/redirect.jsp?newsId=20111003000288
파주신도시 공식명칭 ‘운정신도시’
‘교하신도시’ 폐지로 사실상 확정
박홍용기자prodigy@sed.co.kr
입력시간 : 2011/10/03 16:17:14
수정시간 : 2011/10/05 11:57:40
경기 파주ㆍ교하ㆍ운정 등 여러 명칭을 쓰면서 혼선을 빚었던 경기도 파주신도시의 명칭이 사실상 ‘운정신도시’로 불리게 됐다.
이에 따라 일부 분양 업체들이 사용하던 ‘교하신도시’ 명칭은 앞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.
3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파주시 지명위원회를 열어 파주 운정1ㆍ2ㆍ3지구 및 교하지구 등으로 묶인 파주신도시 공식명칭으로 ‘교하신도시’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관련 고시를 마쳤다.
파주시는 교하신도시 명칭 폐지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한 바 있다.
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‘교하신도시’와 ‘운정신도시’라는 명칭이 혼용되면서 버스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상당한 불편함을 겪어 왔다. 일부 시민들은 신도시라는 브랜드가 시골 이미지로 전락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.
신도시 명칭이 운정신도시로 사실상 통일됨에 따라 운정지구에 분양을 하면서도 그동안 교하신도시라는 명칭으로 분양승인을 받아 이를 사용했던 건설사들도 명확한 지역이름으로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.
일부 건설사들은 파주시로부터 아파트 분양 승인 때 교하신도시나 운정신도시 대신 명칭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‘파주신도시’로 승인을 받은 곳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
파주시 내 아파트를 분양 중인 롯데건설 측은 “그동안 ‘교하롯데캐슬’이란 브랜드로 분양했었는데 명칭 통일 이후로는 ‘운정신도시 롯데캐슬’로 분양하고 있다”며 “뒤늦게나마 지역 명칭이 확정되면서 혼선을 피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하지만 정작 신도시 명칭을 확정한 후에도 파주시가 이를 홍보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.
운정신도시의 한 주민은 “시가 신도시 명칭을 통일하고도 이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펴지 않고 있다”며 “버스 등 교통시설이나 아파트 명칭에 관련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홍보를 하는 정책을 펴야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